캐논볼 2(Cannonball Run II, 1984)

수천년 동안 아라비아 사막에서 ‘가장 빠른 부족’이란 영예를 지켜왔던 중동의 한 나라 왕이 캘리포니아에서 커네티커트까지의 대륙 횡단 경주 우승을 노린다. 그러나, 특수 제작한 롤스로이스로 왕자를 참가시켰지만 우승을 놓친다. 이에 분개한 왕이 100만 달러의 상금을 걸고 ‘캐논볼 2’를 개최해 전세계 레이서들이 […]

죽음의 그림자(The First Deadly Sin, 1980)

뉴욕 맨하탄의 여러구역에서 연달아 비슷한 유형의 살인 사건이 발생하지만 단순 폭력사건으로 처리되면서 번번이 미제로 남고 만다. 여기에 의문을 품은 노형사 딜레이니는 주위의 비웃음도 아랑곳않고 우직하게 여러건의 살인사건을 연결해 재수사에 열을 올린다. 수술을 받은 아내가 병원에 입원해 있는 그는 두가지 다 […]

맨츄리안 캔디데이트(The Manchurian Candidate, 1962)

정치적 야망의 제물이 되는 전쟁 영웅의 이야기. 한국전에 참전했던 벤 마르코와 쇼의 부대는 정찰 중 어디론가 잡혀 간다. 얼마 뒤 귀국한 쇼는 적을 무찌르고 납치된 동료를 구했다며 훈장을 받는다. 그러나 마르코는 중국인, 러시아인들이 부대원들을 세뇌한 뒤 쇼를 살인자로 만드는 악몽을 […]

섬 캠 러닝(Some Came Running, 1958)

퇴역할 군인이자 작가인 데이브(프랭크 시나트라)는 술에 취해서 버스를 타고 가다가 고향에 내리게 된다. 시카고에서부터 그를 따라온 자유분방한 처녀 지니(셜리 매클레인)는 데이브에게 호감을 보이지만 데이브는 그녀를 돌려보낸다. 마을의 호텔에 묶게 된 데이브의 소식을 듣고 마을의 유지가 된 형 프랭크(아서 케네디)가 나타난다. […]

상류사회(High Society, 1956)

2년 전 결혼했다가 현재는 이혼한 사이인 트레이시와 덱스터. 완벽함을 추구하는 트레이시는 상류층이면서 재즈 뮤지션이란 직업을 택한 덱스터의 인생관을 참지 못하고 이혼을 요구했던 것. 그러나 덱스터는 변함없이 트레이시를 사랑한다. 트레이시는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만한 모범적인 남성과 내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 […]

아가씨와 건달들(Guys And Dolls, 1955)

싼(프랭크 시나트라 분)은 나이트 클럽의 가수 아델레이드(비비안 블레인 분)와 약혼한 사이지만 14년이 지나도록 도박에 빠져 결혼은 안중에도 없다. 급기야 파산하기에 이른 나싼은 도박 장소를 빌리기 위한 천 달러를 구하러 동분서주한다. 한편, 흥청망청한 건달들로 들어 찬 타임 스퀘어는 건달들의 아지트이다. 그곳에서 […]

지상에서 영원으로(From Here to Eternity, 1953)

제2차 세계대전 직전 하와이 호놀룰루 미군기지 스코필드 부대에 전속돼 온 이등병 프루잇은 전직 권투 미들급 챔피언이다. 그는 과거 시합 중 상대 선수의 눈을 멀게 한 뒤로는 다시는 권투를 하지 않겠다고 맹세했었다. 하지만 중대장은 중대간의 권투 시합 때문에 그를 다시 링 […]

춤추는 뉴욕(On the Town, 1949)

24시간의 자유시간을 갖게 된 세 명의 해군 게비, 칩, 오지는 뉴욕에서 흥겨운 시간을 갖기로 하는데, 각자 세 명의 아가씨를 만나 하루 동안의 사랑을 나눈다. 뮤지컬의 대가 스탠리 도넌과 진 켈리가 공동 감독하고 진 켈리와 프랭크 시나트라가 주연을 맡았다. 춤 장면 […]